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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3.0 지원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인재 교육” 비교과프로그램 성황리 완료 N
- 작성일 2025-12-09
- 조회수 72
- 작성자 관리자
2022학년도 2학기에 개설된 우리 학부 비교과프로그램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인재 교육(지도교수 장민선)”이 지난 12월 28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위치한 K-NIBRT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및 셀트리온사 탐방을 끝으로 성료되었다 (사진 1 및 2).
해당 프로그램은 본교가 지난 5월 여자대학으로선 유일하게 선정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3.0 사업)”의 재정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본 프로그램 참가학생은 생명시스템학부 소속 학생 및 생명시스템학 복수/부전공자를 포함한 총 2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학생들은 제약바이오 업계 현황, 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 바이오공정의 중요성 및 진로 탐색 등의 주제로 K-NIBRT 사업단 및 연계 기관 소속 교수님 및 전문가 5명의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특별한 강의 수강과 현장 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최근 생명과학·공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모달리티의 바이오의약품이 연구되고 있지만, 상업화를 위한 주요 허들은 대량생산 즉 “바이오공정” 파트이다. 우리나라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올로직스 등 글로벌 Top-tier에 해당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송도에는 이 두 회사가 자리잡고 있어 송도는 21세기 먹거리인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즉, 바이오공정은 바이오산업의 핵심단계이며 최상의 전문기술 및 지식을 요하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대학 및 대학원 교육 프로그램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고부가가치가 큰 바이오공정 분야가 핵심분야로 떠오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등교육기관에서의 기초연구분야에만 치우친 교육과정으로 말미암아, 이 분야에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사회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 컨설팅 (2018년 본교가 의뢰한 컨설팅 업체에서 수행함) 자문에 따르면, 우리 생명시스템학부 교육과정은 그간 산업체 분야에서 제약바이오 분야의 전문인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투입할 만한 배경지식(예를들면, 의약품개발 전반 과정,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 및 응용, 비임상 및 임상 평가, 약리기전 이해 등)보다는 다소 거리가 먼 실험수준과 기초 생명과학 지식에 치우쳐있다.
이번 비교과프로그램은 우리 전공 학생들이 그간 배우고 있는 생명과학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위상, 전망 그리고 바이오공정 분야의 중요성, 바이오공정 분야에 대한 본인의 학문적 및 경력상 관심을 제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는데, 수행 결과 이 목적이 훌륭하게 달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학생들은 박순희 바이오웨이브W 대표의 특강을 통해 생명과학이 기여하는 의약품 연구개발 과정에 단순히 “연구소 (R&D)” 분야만 생각했는데 품질관리, 규제 등 다양한 분야의 중요성에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고, 특히 의약품 개발의 경우 정해진 규범 즉, 규제안에서 진행된 개발만이 사회에 연구의 성과를 전달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평했다. K-NIBRT 노윤숙 교수님과 셀트리온 권기성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의약품 연구개발과정, 특히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정에 초점을 두어 개발과정과 관련된 업무분야, 그리고 생명과학전공간의 연계성에 대해 자세하면서도 핵심적으로 강의를 진행해주셔서 많은 학생들이 실제 의약품개발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생명과학 기반 업무를 인지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현장탐방이었는데, 2022년 12월 28일 하루 동안 25명의 참가학생은 장민선 지도교수와 함께 K-NIBRT 교육센터 및 셀트리온사 연구소와 공장을 투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셀트리온사의 경우 쏟아지는 탐방 희망과 이미 계획된 탐방일정에도 불구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생명시스템학부 학생들을 잠재적인 셀트리온사의 인재풀로 인지한다는 권기성 전무님의 고견으로 전격적으로 탐방이 성사되었다. 권기성 전무님의 회사 소개, 회사 미래 비전,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과정 및 회사의 인재상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 후 권 전무님께서 직접 연구소 투어와 설명을 담당하여 학생들을 인솔해주셨다 (사진 3). 셀트리온 직원으로 구성된 앰배서더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항체의약품 생산을 담당한 공장설비를 직접 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었다.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말로만 듣던 셀트리온 회사를 탐방하는 것 만으로도 신이 났으며, 글로벌 최고의 산업현장을 방문하게 되어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결정적인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평했다. 교과과정에서 배운 이론들이 실제현장에서 거대한 규모로 실행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설명듣는 경험을 가지게 되어 대학 생활 중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평하기도 하였다.
본교 LINC3.0 사업단과 우리 학부는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 연계 교육 및 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개발하는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사진 1. K-NIBRT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방문 기념 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첫번째 정진현 센터장 겸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맨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노윤숙 교수, 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장민선 교수, 그리고 25명의 학생들)

(사진 2. 셀트리온 방문 기념 사진; 첫째줄 가운데 권기성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님, 전무님 왼편 장민선 지도교수, 그리고 25명의 학생들)

(사진 3. 셀트리온 연구소 투어 사진: 마이크를 들고 학생들에게 연구소의 직무와 구성, 글로벌 수준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권기성 연구개발본부 전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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